[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자유한국당)이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차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지명된 인사가 SNS에 게재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학용 위원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소관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실리콘 재질의 친환경 컵을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용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김병지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지명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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