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24주간 실시...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울진군이 2019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울진군 보건소(소장 박용덕)는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5일부터 24주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영양사와 함께하는 저염식 만들기 등 군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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