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中 베이징·선양서 유입 확인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최근 한반도 내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서울시청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지속된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은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된 폭죽놀이 행사 후 스트론튬, 마그네슘 등 폭죽 연소산물이 서울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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