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취약계층 서비스 방안 강구 계획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지난 2월26일 정부 대표포털 ‘정부24(www.gov.kr)’의 가입회원이 천만 명을 돌파했다. 개통 이후 1년 7개월만의 쾌거이다.

천만 번째 회원의 주인공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박○○(19세)학생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박○○ 학생에게 오는 7일, 천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정부24’ 서비스 연계, 유지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24’는 지난 2017년 7월26일 공식 개통한 이래 전 국민 5명중 1명,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25.1%가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8만 명이 가입하고 방문자만도 28만 명에 이르고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혁신 대표브랜드인 정부24를 통해 국민들이 ‘내 삶이 나아지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보다 다양화‧내실화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고령자 등 정보기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 방안도 계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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