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의 ‘쇼킹두피탄산팩’ 등 제품 인기

이미지 컷.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에 덮인 한반도. 6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적신호를 띈 미세먼지 농도에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고민 부위 얼굴과 두피는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유해 성분과 직접 접촉, 납과 같은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의해 자극과 부담을 받기 쉬운데 이로 인해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나는 등 피부 환경이 쉽게 무너지게 된다.

특히 두피는 각종 노폐물과 미세먼지가 함께 간지러움 증상 유발하고 심할 경우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얼굴과 마찬가지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통가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제품인 ‘안티폴루션’ 제품을 줄이어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막아준다는 제품 대부분이 효과에 대한 실증자료가 부족한 실정으로 안티폴루션 제품을 맹신하기보다는 청결 유지 및 생활습관에 동반한 부위별 관리 제품의 활용이 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세먼지 많은 날 피부 트러블 위험 최소화하려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사용해 호흡기와 얼굴을 보호하고 맨 얼굴로 외출하는 것보다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낫다.

또한 실외 활동을 하는 동안 피부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잘 닦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에 악영향을 더하지 않는 순한 성분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사용해 클렌징 해주는 것이 좋다.

애경의 ‘애경 포인트 딥클린 포인트 클렌징 오일’과 ‘딥클린 휩 클렌징폼’은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딥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세먼지 세정실험에서 각각 95.9%와 99%의 세정력을 보여준 해당 제품은 기능성 고분자 성분을 활용해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제거한 노폐물이 피부 속으로 재흡수 되지 않도록 차단해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마스크로 가릴 수도 없는 두피는?

외출 후 두피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지 않고 잠들게 되면 노폐물 등으로 인한 두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아침에 샴푸를 하는 것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며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두피를 충분히 문지르고 적정 온도의 물로 샴푸를 완전히 헹궈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샴푸로 해결할 수 없는 찝찝함 해소와 두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탈락시키고 싶다면 두피 전용 팩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관련, 라벨영의 ‘쇼킹두피탄산팩’은 탄산 온천수를 함유해 두피 각질, 냄새 등 문제성 두피를 케어하고 쿨링감을 선사해 두피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두피 관리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진정 특허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두피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사용 가능하며 과도한 두피 유분과 피지를 억제, 두피유수분밸런스를 조절해 두피 진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영은 이외에도 다양한 두피 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쇼킹두피에센스와 쇼킹두피팩 등 의 제품이 두피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정리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를 탑재해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두피 진정 케어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비상으로 피부 건강에 켜진 적신호. 완벽한 방어는 어렵지만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외출 후 부위별 확실한 노폐물 제거 및 진정 제품을 활용해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 케어에 돌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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