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심신회복·건강증진 기여하는 산림복지 관심

이낙연 국무총리(앞줄에서 일곱번째) 국립산림치유원 방문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7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을 방문해 산림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림복지의 발전방안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재현 산림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 등이 동행해 국립산림치유원의 수련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사진제공=산림청>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 총리에게 ‘정부가 산림치유를 국민의 심신회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산림복지 분야의 핵심 정책으로 육성할 것’을 보고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 국민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북 영주·예천 일대(중심시설지구 142ha)에 조성된 국내 최대 산림치유시설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