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얼라이브박스)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참가 보상형 이벤트, 기존의 포켓몬GO의 모티브를 실현화하여 실제 상금을 찾는 이색 스포츠 어플이 있어 화제이다. 바로 강원도 춘천시와 원주의 마케터들과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얼라이브박스’다.

이번 얼라이브박스 팀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과 춘천의 육림고개를 사랑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얼라이브박스팀과 춘천시가 오는 3월 9일(토) 16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춘천 육림고개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얼라이브박스는 어플을 통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주어진 역사적. 인물적. 이슈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상금의 위치를 찾아 떠다는 관광지. 재래시장의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둔 어플리케이션이다. 최초서비스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실제 증강현실을 도입하여, 관광지내에서 언제든 어플을 이용하며, 지역에 친구들을 소환하여 이용할 수 있는 여행플렛폼이다.

행사컨셉은 역사적인 기념일이 많은 3월달을 대상으로, 춘천시의 민주운동, 육림고개, 춘천시의 화폐를 대상으로 힌트를 제출하고, 이를 통해 힌트의 정답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1천만원 어치의 상금과 상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춘천 육림고개를 걸으며 다양한 음식점과 분위기있는 예술거리를 즐기며, 나를 성찰 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경품까지 얻을 수 있는 육림고개를 통해 다양한 보물을 발견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보물찾기는 10대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수 있으며, 얼라이브박스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보물찾기는 총 2회 진행된다. 보물찾기를 통해 다양한 스폰서들의 최신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총 문제는 5가지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4가지의 문제는 온라인(얼라이브박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출제된다. 마지막 한문제는 3월9일(토) 17:00시 경 공식사회자(핫바지빙다리)를 통해 출제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1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그 외 참여자들에게는 스폰서들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육림고개 활성화의 목적을 둔 미션으로 육림고개를 걸으며 경치가 좋거나 남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을만한 멋진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촬영하여 본인계정의 SNS에 올리는 ‘명소촬영’ 미션 나만의 포즈로 육림고개의 전경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육림허그’ 미션 등을 보물을 찾으며 실행하여 “얼라이브박스”공식 사이트에 URL을 남기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춘천지역에 배정된 상금은 3월 동안 500만원 이상의 상금을 지속 지원한다. 김주형 얼라이브박스 춘천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육림고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에 손꼽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만, 강원도 춘천만큼 자연환경과 경관이 아름다운곳도 드물다.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선정된 이유를 강원도 춘천에 오셔서 직접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만큼 춘천은 말그대로 물좋고 볼 것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이번 얼라이브박스를 준비하며 얼라이브박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한국을 알리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얼라이브박스 행사의 지역스폰서로는 육림농원, 메이샤 1990, 엘이구아나, 카페플로티(Flotea), 마라테이블, 송이어묵, 그래 요거, 꽃술래, 니르바나, 처방전, 조선커피, 샤라락한복, 꼬매고(인형수강), 꼬빈이식빵, 육림포차, 클라이드(CLYDE), 육림닭강정, 가라지레스토랑 등이 스폰하며, 전국적으로는 더내츄럴팜, 천연염색 바른, 열정골퍼 홍스타, 뿌잉키즈, 파비스, 쉬어가게 베풀장어 등이 있다.

얼라이브박스는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 (전)아기코끼리10만프로젝트) 김경은대표와 함께 강원도 출신 얼라이브경상도지사 장병규지사장, 마케터 김주형(다윈광고기획), 정동희, 손준기(우영마케팅), 개발자출신 (다락)조성규,박성호대표, 언론매체대행 씨앤씨미디어 백효종대표 외 5곳의 기업들이 합작 하에 이뤄진 IT전문가들의 색다른 플렛폼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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