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영덕대게축제 사전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진상식 열려

[환경일보] 3월9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열렸다.

‘왕의대게 서울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행사다.

<사진제공=영덕군청>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영덕부사로서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영덕대게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제공=영덕군청>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 ‘영덕대게 알아맞히기 -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홍게와 영덕대게의 맛을 비교하는 체험 행사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찾은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덕대게만의 달고 담백한 맛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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