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록)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역대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인강, 교재의 정답률을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경록은 지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들(10회~28회)에 관한 자사 공인중개사 인강/교재의 정답률을 시험 출제문제의 정답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이 경록 기본서에 수록돼 정답을 바로 알 수 있는 경우 등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후 시험별 정답률과 이를 뒷받침하는 예시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례로 28회 공인중개사 민법시험에서 무효와 취소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을 택해야 하는 2번 문제는 경록의 민법 기본이론 제32강, 민법 기본서 169쪽, 민법 문제집 115쪽에서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답률이 공개된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 교재는 역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해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보이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은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로 만들어져 학습량이 최소화돼 있다.

이에 학습효율이 높으므로 단기/장기 시험대비 모두에 적합한 전천후 인강, 교재로 추천되며, 부담 없는 반복학습을 통해 과목별 중요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으로 실력을 더욱 높이는 게 가능하다.

또한 인강은 배속재생 기능을 탑재해 반복학습에 최적화돼 있고, 전문 인터넷 기획강좌라는 점에서 오프라인 강의를 녹화한 영상과 차별화된다. 교재는 상세한 해설과 삽화를 통해 노트필기의 필요성을 없애 더욱 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전문교육의 모태 경록은 현재까지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단기 고득점 합격자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시험 동시합격자 ▲인강만 시청한 합격자 ▲기본서 정독만 한 합격자 등 여러 합격자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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