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비 착공은 5.8% 감소, 준공은 8.5% 증가

[환경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억6028만5000㎡, 동수는 2.8% 증가한 27만0198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7164만5000㎡(△858만2000㎡, 10.7%↓), 지방 8863만9000㎡(△204만5000㎡, 2.3%↓)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억2116만㎡, 동수는 3.3% 증가한 21만5921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598만2000㎡(△431만4000㎡, 7.2%↓), 지방 6517만7000㎡(△316만1000㎡, 4.6%↓)이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억5339만9000㎡, 동수는 0.9% 증가한 20만591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238만9000㎡(900만8000㎡, 14.2%), 지방 8100만9000㎡(295만1000㎡, 3.8%)이다.

2018년 건축 인허가 및 착공 면적의 감소와 준공 면적의 증가는 2015년 큰 폭으로 증가된 허가 물량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2018년 4분기만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건축 허가(△9.7%), 착공(△13.3%) 면적은 감소했고, 준공(14.7%) 면적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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