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연동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비접촉식 블루투스 체온계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 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체온계 제품 중 국내 미허가 체온계의 판매 및 구매대행을 통한 직구 업체 등 1116곳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매 확인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 제품으로 확인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었다. 특히, 소아청소년의사회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체온은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는 등 체온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한편 국내에서 제품의 직접 연구개발 및 생산과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Smart Healthcare 전문기업인 ㈜휴비딕은 국산 체온계 분야 대표 선도기업으로 한국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여 수입제품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조 제품으로 인한 문제로부터 안전하다. 휴비딕은 2002년 귀적외선체온계를 비롯 총 15종의 국내 생산 체온계를 비롯하여 신체정보측정기술 기반의 기술로 2009년에 국내 최초로 비접촉 체온측정기술을 개발하여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사진제공 = 휴비딕)

또한 국내 최초로 비접촉 체온 측정 기술에 관한 기술 특허 획득 및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비접촉 체온계 분야 글로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최초로 비접촉 체온계군 제품 허가를 획득하는 등 체온계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세계 30개국에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부산, 대구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서울시의 경우 2017년부터 휴비딕의 비접촉 체온계 및 콧물흡인기 등을 출산축하선물로 모든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등 체온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블루투스 비접촉 체온계 ‘써모파인더 에스3’(모델명:HFS-800) 제품은 이마에 분포된 측두동맥으로부터 체온을 감지 정확한 비접촉 스캔 방식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하며, 교차 감염 위험 적어 안전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H-Health 체온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온 기록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체온 측정 외, 목욕물 & 생활온도도 측정이 가능하며 초보 엄마를 위한 젖병온도, 이유식온도 측정도 가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휴비딕의 웨어러블 블루투스 모니터링체온계 ‘피버가드’(FEVER GUIDE 모델명:HMT-100)는 실시간으로 유아의 체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아이의 움직임을 체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H-Health App을 이용해 사용자가 맞추어 놓은 최고, 최저 체온에 도달할 경우 알람과 진동을 통한 알림 기능이 가능해 감기 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밤사이 아이의 발열을 보다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어 소중한 아이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투약 및 발열에 대한 그래프와 경고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용하며, 휴비딕 모니터링 체온계는 생물학적 시험을 통과하고 피부 자극이 적은 안전한 ‘Great Heigh’ 밴드를 사용하였으며 세계 유력 전시회인 2018 독일 메디카 전시회와 2019 미국 CES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며 큰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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