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역주민의 참여․소통 공간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은 법전 소지리, 소천 임기1리, 상운 토일리 마을회관 신축 3개소와 보수 56개소 등 59개 마을회관에 대해 8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들의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수는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노후화로 건물누수, 내·외벽 훼손, 보일러 고장, 공간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조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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