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우수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 판매왕, 가락몰 활성화 우수자 등 표창
유통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교류의 장 마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오는 19일(화), 10시 공사 업무동 2층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절별로 개최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시민, 소비자, 유통인, 공사가 정기적으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비교적 포럼 참여도가 낮았던 청과부류 가락시장 여성 CEO 및 차세대 유통인을 특별 초청한다.

이날 포럼의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전문가 특강, 업무 설명, 5분 스피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가락시장의 제철 식재료로 준비 한 건강한 오찬이 제공된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대학 100대 명강의’ 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표민찬 교수가  ‘세계 경제 환경 변화와 국내 유통시장의 대응’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중 공사 감사실장이 ‘함께 만드는 도매시장, 청렴’을 주제로 업무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대유통인, 우수 학교급식업체 유공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공사 사장  표창(40여명)도 함께 진행된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상호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 한다면서 “유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