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광해)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최근에 여러 관광객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있는 토속 음식점을 찾기를 고대한다. 그 중에 제주 통갈치조림으로 유명한 제주광해 본점과 애월 바다를 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애월점이 있다.

제주광해 본점의 대표 메뉴는 전복갈치조림이다. 신선한 전복으로 요리된 전복갈치조림은 보쌈, 새우, 갈치조림, 가래떡, 전복이 들어가서 보양식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갈치조림과 보쌈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그 식감이 좋아 특색 먹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제주광해에서는 제주도 향토 음식인 통갈치조림외에도 고등어조림,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등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 현지인도 즐겨 찾는 음식을 똑같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영업 시작 시간이 오전 9시 30분이기 때문에 공항에서 막 내린 관광객들도 관광 전에 식사를 통해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처에 있는 별빛누리 공원은 최첨단 천문 우주 과학 시설로 천체탐구와 천문학습의 장이 될 수 있어 아이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기에 좋은 교육의 장이다. 이 곳 외에도 용두암, 동문시장, 이호테우 해변 등 다양한 명소에 둘러보며 통갈치조림을 먹는다면 가성비 좋은 관광 코스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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