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주력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가 민선7기 군정의 주요 핵심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승원 부회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에 맞춰 기업설명회 지원 등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서부회장을 만나 제2특화 농공단지 기업입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지원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현안인 투자유치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층 면담을 가졌다.

이에 서부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군에서는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배석하여 우량 중소기업이 군에 투자를 요청하는 등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민간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경일 군수는 “현재 타당성 검토 및 입주 조사를 마친 제2특화산업단지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올 연말까지 128억원 규모의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를 완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체계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유지 집단화 조성계획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투자유치 지구를 설정해 맞춤형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가 지난15일 집무실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만나 투자유치 면담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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