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제101회 수요포럼···국내 소셜벤처 투자 생태계에 맞는 과학기술 점검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사회문제해결을 추구하는 국내 소셜벤처의 투자 환경 동향 점검과 사회문제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3월27일 제101회 수요포럼을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사회문제해결형 비즈니스 모델의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 국내 소셜벤처 투자 생태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김정태 MYS 대표가, 지정토론에는 변순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및 최성호 동그라미재단 이사장(경기대학교 교수), 금현섭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박성훈 SK사회적가치연구원 연구실장, 이승규 KISTEP 사회혁신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사회는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고도성장기와 정치적 가치 중심의 민주화 시기를 지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포용성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정부는 ‘제2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재무적 부가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과학기술이 국민행복 실현에 지속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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