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별채반)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계절. 미세 먼지 속 도심을 벗어나 살아있는 박물관 경주로 떠나보자.​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정취를 만끽하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경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 중에서도 안압지, 첨섬대, 천마총 등이 모여 있는 경주시내에서 요즘 핫하다는 '황리단길'을 빠트릴 수 없을 것이다.

이제 곧 벚꽃이 만개할 경주는 천년의 문화도시인 만큼 신라시대의 뛰어난 유적이 살아 숨 쉬는 경주, 도시 곳곳 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그 중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최근 경주 황리단길 맛집으로 '별채반 교동쌈밥'이 1만원 대 가성비 좋은 음식과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명당으로 주목 받고 있다.

경주 터미널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별채반 교동쌈밥'은 경주의 전통적인 '별채반' 요리를 선보이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미식여행의 성지로 불린다.

별채반은 경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 전복, 천년한우 등의 신선한 재료로 육개장과 비빔밥 메뉴로 개발되 제공된다. 별채반은 1인 상으로 나무를 소재로 한 밥상과 유기 식기를 사용한 위생적 식탁으로 마련돼 산뜻한 기분이 들게 한다.

첨성대와 천마총 그리고 안압지와 황리단길이 모두를 둘러 보고 마지막 코스로 교동쌈밥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오랜 경주맛집의 성지인 만큼 깔끔한 실내와 체계화 된 서비스가 별채반 요리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경주지역의 천년한우가 들어간 한우불고기다.다양한 찬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경주시내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

경주 한정식 맛집 '별채반 교동쌈밥'에는 곤달비 비빔밥과 육부촌 육개장도 빠질 수 없다. 청정지역인 경주 산내면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곤달비와 양송이,미나리 등 산채가 어우러진 비빔밥이은 달아난 입맛을 되살려주니 경주 쌈밥 맛집 의 별미라 할 수 있겠다. 또 육부촌 육개장도 6가지친환경 재료로 끓여낸 담백한 궁중식 육개장으로 경주 안압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겐 안압지 맛집 의 메뉴로 통한다.

황리단길의 SNS족들이 즐겨 찾는다는 교동쌈밥매장앞에는 눈에 띄는 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이것이 경주 황리단길 맛집 교동쌈밥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별채반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항상 고급스러운 요리가 제공되는 첨성대맛집 '별채반 교동쌈밥' 합리적인 가격과 맛에 오랜된 단골이 많은집으로 손꼽힌다한다"라면서,

"외부는 넓은 주차시설로 관광지의 주차 전쟁속에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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