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8.2L 대용량 ‘플로우(Flow)’출시
급수탭 적용, 위생 및 간편 물의 양 조절 가능

브리타 8.2L 대용량 '플로우(Flow)'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브리타>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봄 맞이 캠핑,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식수 사용량이 많은 다인 가구에 적합한 대용량 제품 ‘플로우(Flow)’를 출시한다.

브리타 ‘플로우(Flow)’는 브리타 제품 중 가장 큰 용량 8.2L 자랑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식수 문제도 해결하고 무거운 생수를 들고 나르는 어려움과 폐 플라스틱 생수병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해결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리빙 필수품이다.

1회 급수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단에는 급수 탭이 달려있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큰 크기만큼 안정감 있는 박스형 디자인은 캠핑 테이블 및 차량 내부에도 배치가 용이하다. 슬라이딩 개폐 방식의 뚜껑 상단에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됐다.

4주 마다 혹은 150L정수 후 필터 교환시기를 알려준다. 사용자들이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브리타 ‘플로우 (Flow)’는 3월부터 전국 코스트코 8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9,990원 이다.

브리타 코리아 김현중 마케팅 상무는 “브리타는 생수를 사서 마시거나 정수기를 렌탈하는 기존과 차별화되는 스마트한 식수 방법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브리타 플로우는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필터 만으로 깨끗한 물을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만족할 만한 성능과 넉넉한 용량, 편리함으로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은 물론 일반 가정과 사무공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타 코리아는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선보이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대표 브랜드로만 선정된다는 점에서 지난해 출범한 브리타 코리아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브리타는 생수 구매, 정수기 렌털 등 기존 방법과 차별화 되는 스마트한 저그(Jug)타입 정수기로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사용자가 직접 관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폐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 절감이 가능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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