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준 대표이사 만장일치 선임해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2019년도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대표이사 윤선준) 제8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11시, 고성군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고성갈래길본부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이경일 고성군수, 및 관계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행사로 금년 4년임기를 끝마친 윤선준 대표이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경일 고성군수가 직접 감사패을 수여하고, 이군수는 인사말에서 관내 통일전망대  평화지역인 369GP등에 트레킹 코스를 전격적으로 개발하는데 민간단체인 갈래길본부의 역할과 할일들이 많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년도 감사 보고, 2018년도 수입,지출내용에 대한 보고와 2019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의 승인이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 선임된 권성준 대표이사는 작년말 고성중고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에 45년동안 몸담아온 지역인으로 최근에 많은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갈래길본부를 처음 사단법인 설립시 상임이사를 맡기도한 주역이였다.

이날 총회에서 , 최봉림, 어명호씨를 상임이사, 감사에는 전정길, 안재경씨를 선출했다. 이번 새로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한번 더 연임할수가 있다.

권대표이사는 첫 취임 일성으로 창조적인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회원배가 확층(40-50대), 관내 각종 걷기행사 주도, 전국 산악인 및 걷기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전방 평화지역 걷기행사 추진, 회원 역량강화, 산림청 또는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참여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했다.

또한 최근에 인근 시인 속초시 (00단체)에서 속초갈래길이라는 명칭을 쓰며, 각 언론 매체인 신문,방송등에 홍보(보도) 하고있어 10여년전 부터

지난 20일 11시, 제8차 사)강원고성갈래길보부 윤선준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쓰고있는 사) 강원고성갈래길의 똑같은 명칭사용은 용납할수 없다며 이를 시정토록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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