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지난3. 14일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임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공익림가꾸기는 생활권에 인접하여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으로, 산림을 다양한 수종의 다층 혼효림으로 조성하여 대기오염물질의 흡수ㆍ흡착 등 여과 기능을 강화한 생활권 환경개선 숲가꾸기 방식이다.

사업 면적은 56ha로 5월 중순경 사업 완료 예정이며, 완료된 사업지에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업 결과에 대한 토론회를 거쳐 향후 더욱 최적화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작업방향에 대해 재차 논의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공익림가꾸기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최대한 증진시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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