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제 ‘한국문화 특별기획전’ 개최

아트뮤제 ‘한국문화 특별기획전’ 포스터 <자료제공=아트뮤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아트뮤제가 오는 30일까지 ‘한국문화 특별기획전’의 첫 번째 이야기로 우리나라 등잔에 대한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임진호 작가의 도예작품을 다뤘으며, 임 작가는 자신만의 기법을 완성해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등잔작품을 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아트뮤제 ‘한국문화 특별기획전’ 전시공간 <사진제공=아트뮤제>

200여점의 도자등잔작품을 통해 창작예술로 태어난 다양한 등잔의 미학을 발견하고, 등잔 점등식 등 알찬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 자리는 전통도자문화를 재조명하고, 등잔에 담겨있는 우리 선조의 철학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등잔을 현대도자예술로 재해석해 현대적인 도자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