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편집대표 19년의 전문성 높이 평가
환경이슈에 적극 대응, 언론과의 협업 추진 다짐

대한설비공학회 김용찬 회장(왼쪽)과 본지 김익수 편집대표 <사진=김봉운 기자>

[현대건설힐스테이트갤러리=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 고려대 교수)는 지난 21일 본지 김익수 편집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설립돼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그리고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4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거주공간의 안전성과 쾌적성 제공을 위한 각종 건축설비를 비롯해 생산현장의 효율적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플랜트 설비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개발, 학술지발간, 표준제정, 편람출판, 교육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및 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및 정기 이사회로 김용찬 회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이사들이 60여명 참석해 각 부서 보고와 홍보대사 임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용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파리기후협정을 이행하기 위한 에너지기계설비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설비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지속할 수 있는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대한설비공학회는 환경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에 정부, 기업, 여러 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본지 김익수 대표는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자리에서 “설비와 관련, 많은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회와 언론이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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