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에 게재된 차종으로 2019년 2월 기준 18종이며 보급대수는 40대이다.

지원 금액은 규모·유형 및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1대당 200만∼350만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2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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