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게랑회랑)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서울 근교에 위치한 경기도 이천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봄맞이 나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천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봄의 정령이라 불리는 산수유꽃을 모티브로 한 ‘이천백사 산수유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 봄철 꽃구경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축제와 더불어 이천에서 가볼만한곳으로는 덕평 공룡수목원, 별빛정원 우주, 설봉공원, 화담숲 등이 있다. 따듯한 봄 날씨를 만끽한 나들이 후에는 맛집선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천 미란다호텔 인근 맛집으로 알려진 ‘게랑회랑’은 매일 새벽 왕복 4시간에 걸쳐 동해안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대게와 킹크랩, 랍스타 등을 중간유통 없이 산지 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메인메뉴는 대게찜, 킹크랩찜, 랍스타찜, 털게찜, 홍게찜으로 대형수족관을 배치하여 고객이 직접 보면서 크기, 무게, 신선도를 모두 확인하고 고를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 또한, 메인메뉴는 모두 손질되어 먹기 편한 형태로 제공된다.

‘쌀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메인메뉴 주문 시 10여 가지의 고품격 스끼다시를 제공한다. 메인요리가 준비되는 시간 동안 모듬 활어회를 비롯하여 롤초밥&가스, 옥수수콘, 함박스테이크, 꽁치조림, 튀김, 샐러드, 잡채, 냉채족발, 오이냉국 등 정성이 가득한 스끼다시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천게랑회랑은 넓은 매장과 주차시설이 확보되어 가족외식이나 친구, 각종 모임이 편리하고, 비즈니스룸이 따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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