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행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 개최하는 보건산업 국제 회의(컨벤션) ‘BIO KOREA 2019’의 사전등록이 3월29일(금)에 마감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고, 약 50개국 750여 기업에서 2만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00여 개 부스로 구성 될 전시회와 국내외 기업이 교류하며 거래하는 사업·경영토론회(비즈니스포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강연하는 학술대회(컨퍼런스),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만나는 투자박람회(인베스트 페어), 바이오산업 전문 일자리박람회(잡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3월29일(금)에 마감 될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사전 등록할 경우 전시회 무료입장(유료 입장 시 1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사전 등록을 위해서는 3월29일까지 바이오코리아 누리집(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후 전체 학술대회 참여(FCA: Full conference access), 학술대회 참여(CA: Conference access), 전시회 중 희망하는 내역을 선택해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4월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E홀 로비에서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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