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한림원, 제49차 환경리더스포럼 개최

한국환경한림원이 3월28일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제49차 환경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환경한림원>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최근 4차산업혁명과 남북관계 변화 등 우리 일상에 파고 든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환경한림원이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과제와 추진현황을 주제로 제49차 환경리더스포럼을 3월28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미세먼지, 기후변화, 자원고갈, 저성장, 고령화, 사회갈등과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에 대한 대비와 더불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사는 전문가 발제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거쳐 포럼은 변병설 한국환경정책학회장(인하대학교 교수)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남궁은 환경한림원 회장과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주대영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발제자로 나서며, 문태훈 지속가능발전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 김종호 KEI 선임연구원,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연구소 소장, 안윤기 포스코 상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과 패널토론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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