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꿀돼지식당)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어느덧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봄나들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꽃이 필 준비를 하는 이 시기에는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친구, 가족모임, 회식장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기 마련이다.

꽃피는 봄을 맞아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는 친구, 가족모임, 회식장소를 찾고 있다면, 호텔 쉐프 출신 대표가 엄선한 돼지구이를 선보이는 야탑맛집 ‘꿀돼지식당’에 주목해 볼만하다.

꿀돼지식당은 국내산 1등급 암퇘지를 저온숙성한 뒤 참숯에 초벌한 오겹살(삼겹살)과 목살, 항정살을 선보인 고깃집이다. 호텔 쉐프 출신인 대표가 직접 식재료를 공수하고 레시피를 개발하여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야탑고깃집 꿀돼지식당의 돼지고기구이는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돼지고기 잡내가 없고 연기가 많이 나지 않아 편안하게 외식을 즐기기 좋은 점도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전문적으로 그릴링 교육을 받은 직원이 돼지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손님들은 식사 및 대화에만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다. 돼지구이와 함께 쌈장, 소금, 민물새우 토하젓과 안데스산맥 호수소금, 홀그레인머스타드가 함께 제공되는 만큼, 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기존의 투박한 고깃집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인테리어부터 식기, 음식 플레이팅 하나까지 대표 쉐프가 디자인한 점도 돋보인다. 테이블 세팅지, 앞치마, 숟가락, 젓가락 등을 개별 포장해 청결도를 높인 부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가게 후면 주차장과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갖추는 등 고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분당맛집 꿀돼지식당 관계자는 “고깃집 프랜차이즈가 아니고 호텔 쉐프 출신이 직접 식재료 공수해와 레시피를 개발한 만큼, 음식에 대한 맛과 퀄리티 모두 자신 있다. 테이블 21개, 약 90석이 마련돼 단체모임, 단체회식장소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표 야탑역맛집으로서 야탑회식, 야탑모임 장소로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행복한 외식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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