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키움학교 개소식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2시 장안동에 소재한 삼협메드스빌딩에서 개최된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제2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창규 의장은 “치매는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고통을 겪는 질환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가 나서서 책임져야 할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008년 청량리동에 제1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한 이후 장안동에 제2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해 장안동, 전농동, 답십리동에 거주하시는 지역 주민이 좀 더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치매로 고통 받는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동대문구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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