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학 개론’ 새롭게 출간

풍수지리학 개론 표지 <사진제공=도서출판 시간의 물레>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풍수지리에 대한 현대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풍수지리학 개론’이 출간됐다.

26일 도서출판 시간의 물레에 따르면 ‘풍수지리학 개론’은 지난 2017년에 출간된 ‘취업·창업의 적성과 입지분석-과학적 풍수지리 활용론’에 풍수지리 이론과 현장자료 사진을 보완해 새롭게 엮은 책이다.

특히 올해 서거 10주년을 맞이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묘역공사와 안장식 장면 사진 30장을 특집으로 담아 주목할 만하다.

개론서는 총16장으로 1장~5장은 풍수지리의 전체적인 이론체계와 용어 이해, 6장~7장은 풍수지리 현장 실습(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사진 수록), 8장~10장은 주거 공간 풍수, 11장~12장은 창업, 13장~15장은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풍수지리사주, 16장은 풍수지리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저자 박경정은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국가장묘역공사책임자로, 2015년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묘역공사책임자를 역임했다. 또 2015년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정보콘텐학과에서 ‘세계유산 조선 왕릉의 입지와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론과 현장실무 전문가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