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오는 3월30일(토) 오후 1시30분과 3시(2회) 씨큐리움 2층 해양쉼터에서 현악 4중주 봄맞이 실내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향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할 에정이다.

연주곡은 봄의 명곡 ‘비발디 사계 봄’을 비롯해, ‘고향의 봄‘,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veza’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하고 서천필하모닉 권해경 음악감독의 곡 설명이 함께 관람객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의 음악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자원관이 지역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