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의 적극적인 이행

[환경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는 2004년부터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42개 공공기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2018년 근로복지공단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책임 있는 집행과 소규모 건설공사1인 미만 사업장 및 출퇴근 경로까지 산재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산재요양 신청 시 사업주 확인 제도를 폐지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개선했으며, 현장에서는 친절하고 차질 없는 서비스를 이행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콜상담 고객을 위한 ‘보이는 ARS’ 도입과 전문가를 활용한 고객접점 서비스 진단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CS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과 현장중심의 조직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준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고객이 존재하기에 근로복지공단도 존재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 앞으로도 국민에게 감동 주는 세계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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