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장애인의 날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준법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동대문구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연다.

그간 장애인복지기관들은 개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지만 올해부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연합해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와 문화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오지헌이 진행하며, 기관마다 1명의 장애당사자 혹은 보호자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문화콘서트에서는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마술, 댄스, 난타,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기관별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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