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산림분야 규제발굴과 개선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 직접 청취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해 연중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불방지 계도활동, 토론회,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하여 현장에서 산림청이 추진한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산림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민관협업 체계화 및 소통강화를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성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분야 7건, 국민․기업 불편해소 7건, 네거티브 규제전환 및 신산업 규제애로 4건 등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연간 규제혁신 소통계획을 마련하여 국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며, 4월중에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심기 행사 등과 연계하여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더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산림분야에서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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