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우선 안내·편의 제공 지원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도민에게 신속하고 친근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오는 12월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우미는 각종 민원 안내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신청서 및 구술 민원 장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민원인의 무인민원발급기, 복사 등 편의시설 이용 및 청사 안내, 민원인이 요구하는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시간은 방문 민원인이 많은 요일과 시간대를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안호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원안내 도우미는 고객 만족의 행정을 구현하고 도정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민원안내 도우미를 통해 도정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도민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또는 도청 민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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