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7일(토·일) 축하공연과 특별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

[환경일보]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을 맞아 오는 4월6일(토)과 7일(일) 이틀간 국회 잔디마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국회 100년의 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4 6일(토) 오후 5시 축하공연 ‘임시의정원의 봄을 잇다’에는 가수 폴킴과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며, 7일(일) 오후 2시 특별 토크쇼 ‘임시의정원 100년, 내일을 열다’는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국회>

또한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임시의정원 백주년 떡 나눔’, ‘도전! 임시의정원 골든벨’, ‘임시의정원 스탬프 투어’, ‘임시의정원 멤버 되어보기 포토존’, ‘1919년 의복 체험’, ‘1919 거리 포토존’, ‘독립운동 VR체험’, ‘3·1독립선언서 캘리그라피’ 등 당시 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청년 아티스트가 무대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떡·커피·솜사탕 등 주전부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국회 경내를 순환하는 국회참관셔틀버스(희망e카, 사랑e카)를 운행하는 등 국회가 국민과 소통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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