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4월 12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품질 향상을 위해 정선군 12개 방제사업장과 파쇄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부산림청(정선국유림관리소)과 정선군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방제 누락목을 확인하고, 파쇄사업장의 파쇄품질 불량 여부를 점검하여 인위적인 확산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방제부실 사업장이 없도록 면밀하게 점검하여 정선군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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