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3월 24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백두대간보전회 약 50여명이 캠페인과 불법행위금지 계도활동, 백두대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백두대간을 찾는 만큼 앞으로도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정화,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백두대간의 보호와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위법행위, 화기물 소지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보호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