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롯데뮤지엄(LMoA) 연계 ‘제임스 진’ 브랜드 아트 제작 및 MD 출시

엔제리너스 해외 유명 작가 '제임스 진' 아트 콜라보레이션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한국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임스 진’은 삶의 다양한 면면을 환상적인 신화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 ‘나이키’, ‘프라다’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난 20년간 경계 없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제임스 진’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엔제리너스 특유의 천사 브랜드 이미지를 모티브로 새로운 브랜드 아트 이미지를 제작했다.

엔제리너스만을 위한 새로운 아트 이미지를 활용해 매장 인테리어, 제품 패키지, MD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1차로 ‘제임스 진’ 작가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담겨있는 MD를 4월3일 출시한다. 보틀 3종, 보틀 파우치 3종, 머그 3종으로 구성되며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각 7500원, 3000원, 1만5000원이다.

또한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는 4월4일부터 9월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운영되며 엔제리너스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제임스 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작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에게 늘 새로움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