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봄이 찾아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 가운데 2012년 국내에 도입된 EMS트레이닝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돼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한편, 이 트레이닝은 근육에 직접 저주파 자극을 전달하여 운동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법으로 짧은 시간에 장시간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소비자 사이에서 더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대한이엠에스트레이닝협회는 많은 업체들이 EMS 장비의 특성이나 EMS 트레이닝의 방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자격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정확한 사용법이 필요한 EMS트레이닝이 대중화되는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세미나와 전문가 과정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함께 전해왔다.

지난 1월 대한이엠에스트레이닝협회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EMS 트레이닝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EMS트레이닝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부터 피트니스 시장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운영방안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진행될 EMS 트레이너 자격과정인 KETA-CET 자격증의 커리큘럼이 소개됐다.

EMS 트레이닝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인 대한이엠에스트레이닝협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세미나와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 EMS 트레이너 양성과 올바른 EMS 트레이닝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