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s·악취분석 및 처리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진행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한국냄새환경학회가 'VOCs·악취분석 및 처리기술 동향'을 주제로 4월15일 공동워크샵을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대기환경학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한국냄새환경학회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악취 분석 및 처리기술 동향’을 주제로 4월1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공동 워크샵을 개최한다.

 

행사는 선우영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한진석 한국냄새환경학회 회장, 김조천 환경부 그린패트롤사업단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정분석분과회 및 방지기술분과회의 워크샵을 진행한다.

 

측정분석분과회에는 주홍주 안양대학교 교수, 김달호 박사(KRISS), 주도원 ITC21 이사, 허귀석 ReSEAT 전문위원이 참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을 위한 현장 측정기술 ▷악취 및 VOC 측정 표준, 황화수소·포름알데히드 ▷열탈작기 시스템을 이용한 대기환경의 중의 VOCs 분석법 ▷드론으로 냄새 발생원 추적이 가능한가, 현재의 드론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왔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방지기술분과회에는 김병남 박사(KAERI), 남궁형규 박사(KDHC), 이희진 박사(서울시립대학교), 김기현 교수(한양대학교)가 참석해 ▷산업악취 제거를 위한 저에너지 전자가속기 기반 악취제거 융합시스템 개발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학적 VOCs 제거기술 분석 ▷Bimetal 촉매를 이용한 상온 VOC 제거 반응 ▷MOF 기반의 주요 유해물질 처리 기술에 대한 로드맵 구성과 처리 솔루션 등에 대해 발제한다.

 

좌장은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손윤석 부경대학교 조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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