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4월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환경부 박광석 기획조정실장, 김명자 환경부 전(前) 장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초대원장 및 퇴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업 1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 <사진=김경태 기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2019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 뉴비전을 선포하고 올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적인 환경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203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경태 기자>

아울러 환경부 박광석 기조실장은 “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하고 녹색경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환경부도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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