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역점 구역 식재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기대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 월송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월송동 다래울 교차로 및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송동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사진제공=공주시>

 

이날 행사는 월송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 1000그루를 식재해 의미를 더했다.

 

월성동 동장은 “환경 정화활동이 필요했던 다래울 교차로가 새롭게 심은 무궁화 나무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 가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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