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코코젤’ 봄철 코 케어 탁월

이미지 컷. <이미지출처=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 이른 환절기 4월. 매년 오는 계절의 변화지만 올해는 포근한 낮 기온과 달리 춥고 쌀쌀한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10도에 육박할 정도로 극심해 적응이 쉽지 않다.

이렇듯 기온 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는 환경의 잦은 변화로 인해 신체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기는 면역력이 약해져 작은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쉽게 세균에 감염되거나 건조한 외부 자극으로 인한 질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면역력의 결핍으로 약해지기 쉬운 부위인 코는 관련된 질병이 시급을 다투는 증상은 없지만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을 동반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극 받은 비강이 적절한 관리 없이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와 건조함에 노출될 경우 비염을 비롯한 다른 기관지 질병을 일으키거나 심할 경우 중이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외부 환경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봄철에 왜 비염이 자주 생길까?

코는 점막에 모인 모세혈관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데 건조함으로 딱지가 생기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으로 비염이 유발될 수 있다.

보통 겨울철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환절기나 봄철의 대기가 가장 건조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비염 환자도 많아진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코에서 이어지는 호흡기 질환 예방법

봄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핵심은 수분 섭취로 호흡기 점막에 적절한 수분이 공급돼야 세균, 바이러스감염,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의 자극을 피할 수 있다. 때문에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비타민C를 섭취해 호흡기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 후 샤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칫솔질을 통해 구강 청결에도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코 관리로 콧병 탈출

환절기 기관지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비강 건조함이다. 촉촉한 콧속 환경을 방해해 비강을 자극하는 콧속 건조함은 가려움, 코 부음, 따가움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더하는데 더 큰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기 전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우선 실내가 건조할 경우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시 물을 꼭 비워두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체내 수분량이 많을수록 비강 점막의 점액 분비가 촉진되고 점막 표면의 섬모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1.5리터 이상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는 이뇨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을 배출해 피해야 한다.

 

코 전용 보습젤 사용으로 건조함 비강 문제 잡기

극심한 코 건조함은 코 전용 보습젤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벨영의 ‘쇼킹코코젤’은 코 힐링케어성분 '바세린+올리브오일+유칼립투스잎오일'을 함유, 건조한 환경으로 민감해진 비강에 풍부한 보습감과 탁월한 진정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세린과 올리브오일이 건조함으로 자극받은 코점막에 보습감을 부여하는 해당 제품은 메마른 코점막을 보호하고 인공 향이 아닌 유칼립투스잎오일을 담아 막힌 코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케어 성분에 보습 특허 성분을 더해 극대화된 코 진정 효과를 선사, 예민해진 코를 순하게 잠재울 수 있다.

특히 적당량을 덜어 코에 바르고 별도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손쉽게 코 보습 케어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간지럽고 따가운 환절기 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더하는 코 질환은 적절한 관리가 동반돼야 초기에 잡을 수 있다. 특히 성인보다 체내 수분량이 적어 코 혈관과 점막이 손상되기 쉬운 어린이와 노인은 비강 내 염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제품을 활용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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