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습지 등에서 촬영한 51점

[용인=환경일보] 유해준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환경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이 에코&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습지 등에서 직접 촬영한 51점이다.

이들 작품은 시청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용인 환경사진협 사진전 개막 <사진제공=용인시>

임수재 지회장은 “전시작품은 회원작가들이 냉철한 시각으로 자연과 사람, 동식물 등을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낸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드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15일 오전 11시 참여 작가와 사진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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