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수분 보충 위한 배 음료 2종 제품 <사진제공=SPC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수분 섭취를 위한 배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달콤한 배와 산뜻한 히비스커스, 향긋한 민트가 만나 상쾌한 느낌을 주는 슬러쉬 음료 ‘히비스커스 페어 크러쉬’(5900원), 캐모마일 티에 달콤한 배 퓨레와 상큼한 레몬 토핑을 얹은 과일블랜딩 티 ‘캐모마일 프루티’(5800원) 등 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 받은KF94마스크와 대용량 워터보틀을 각각 600원과 56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이어지면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워터커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홈카페족이 증가함에 따라 EU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커피 2종을 출시한다. 모카포트용, 드립필터용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견과류의 고소함과 캐러멜의 달콤함, 스파이시한 풍미가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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