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4월 10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대화면 하안미리에서 90여명이 참석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택가 주변 산림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꽃이 아름답고 약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개살구나무를 식재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는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나무심기뿐만 아니라 경관창출, 미세먼지저감 등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목적의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누구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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