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원예분야

지난 9일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도시원예 민간전문가 양성과정인 ‘마스터가드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9일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도시원예 민간전문가 양성과정인 ‘마스터가드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원예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지역사회의 도시텃밭(주말농장) ▲공공정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마스터가드너교육을 이수한 후 농업을 매개로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원예활동의 예술·과학적 지식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발한 도시원예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돕고, 우리 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마스터가드너의 지속적 양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017년부터 72명의 마스터가드너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전년도 마스터가드너 교육생을 위한 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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