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사)대구생명의숲 등 60여명 참가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0일 한국남동발전(주), (사)대구생명의숲과 협업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람과 숲,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숲’을 조성·운영하기로 협약(2017년 4월)했다.

협약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동안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하여 이팝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3종 760그루를 식재하여 향후 30년간 지속가능한 ‘탄소상쇄 도시숲’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남동발전(주), (사)대구생명의숲은 지난 10일(수) 테크노폴리스 과학관공원에서 배롱나무400그루를 식재했다.

대구시는 대상지 제공 및 행정지원을 하고 한국남동발전(주)는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여 도시숲 조성 관련 탄소상쇄 감축 실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사)대구생명의 숲은 도시숲 조성 및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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