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의 반기문 위원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윤순창 서울대 명예교수, 김준 연세대 교수, 조석연 인하대 교수,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등 미세먼지 관련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전경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내외요인을 분석하고, 국제적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