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수행기관 선정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혁신성장 8대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19년에 수행기관으로 첫 선정돼 ‘기상기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약 6개월간 기상기후 빅데이터 관련 이론, SW실습,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기상기후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채용 연계형 사업으로 교육 수료 후 기상기후분야 기관 및 산업체에 채용을 알선 받는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료생 70%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류찬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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